사회복지법인 혜원에서 운영하는 부산영도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현)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과 2024년 2월 2일(금)에 봉래나루 다누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영도할매보행정보사업단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영도할매보행정보사업단은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보행약자 이동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및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함에 따라 노인세대의 역량을 활용하여 보행자 중심의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화하기 위해 창출되었습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부터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영도지역의 보행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절영프리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영도구 44개소 보도환경 및 공공기관 편의시설 27개소의 보행환경 및 접근권 모니터링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영도구 내 보행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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