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의 관계망 확대를 위한 소모임을 올해부터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화' (소모임은 중요한 화제다)는 소모임지원사업의 이름인데요.~ 정말 소중한 모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4개의 소모임이 심사를 거쳐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좋아' 팀은 대중가요와 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뜨개나무' 팀은 뜨개질활동을 통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역시 4명으로 구성하여 되었습니다.

'소소(소중한 사람들의 소소한 모임)' 팀은 석고와 방향제 제작을 통하여 관계를 맺고 향기로 힐링을 하기 위해 역시 4명의 모임원이 구성되었습니다.

'꽃과 함께' 팀은 꽃과 식물 등 원예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4명의 구성원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7월 2일에는 어떤 팀들이 소모임으로 구성되었는지 이번 OT를 시작으로 서로 인사도 하구요~

지원금 사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소중화 이름답게 지역사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모임활동을 시작할텐데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소중화 구성원들의 모임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은 '소중화'로 부터 시작한다.'

야심차게 외치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