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주시고
장애인복지사업에 동역자가 되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복지관은 2010년 개관 후 전임관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영도지역사회에 터전을 잘 잡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정신으로 사랑과 섬김을 부지런히 실천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가족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하고, 또 그분들로부터 감동과 위로를 받기도 했던 감사한 시간들 입니다.

사회복지 실천의 현장인 이곳 장애인복지관의 중심에는 보이지 않게 수고하고 헌신해 주신 많은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끈끈한 애정과 부지런한 선행이 있었습니다.

‘돕기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는 말씀이 살아있음이 이곳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의 여러 프로그램과 후원자님들의 삶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차이가 차별받지 않은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에게 주어진 소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